1인창업 밀키트 브랜드 더팜홈국, 광양용강점·나주혁신점 9월 오픈

더팜홈쿡은 이 달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에 광양용강점(광양1호점)이, 전남 나주에 나주혁신점(나주1호점)이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픈 행사로 진행되는 7일간 전품목 10% 할인 이벤트로 나주와 광양 소비자에게 부담 없이 더팜홈쿡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더팜홈쿡 관계자는 “자체 제조공장 운영과 직영물류 시스템, 시즌별로 나오는 연구개발(R&D)의 경쟁력으로 전주, 목포, 익산, 등 전국 각지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고용원을 두지 않는 1인 창업이 가능한 밀키트 브랜드라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 인원 없이 운영하는 1인 자영업자가 전년 대비 8만7000여명 증가했으며, 30개월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높아진 임금 부담과 창업 리스크를 최대한 낮춰 자영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팜홈쿡 관계자는 1인 창업 브랜드와 무인 창업 브랜드는 해당 브랜드에 적합한 상권분석을 통해 입지를 선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팜홈쿡은 빅데이터를 통해 예상 매출을 도출하고 유동인구를 분석해 사업 리스크를 줄여주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