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오는 23일 ‘롯데마트 장바구니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하고, 장바구니 선물하기 전용 패키지 상품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전용 패키지 3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장바구니 선물하기를 포함한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엘포인트 3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롯데마트 장바구니 선물하기 서비스는 다양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선물하는 서비스다. 받는 사람의 배송정보를 입력한 뒤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결제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매장을 방문해 찾는 스마트픽 전용상품을 제외한 롯데마트몰 내 45만 여개 상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롯데온은 이번 서비스 정식 오픈에 맞춰 6종의 ‘장바구니 선물하기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용 패키지 상품은 받는 사람의 상황에 맞춰 테마를 정하고 각 테마에 어울리는 약 6개 상품으로 구성한 선물 꾸러미다. 선물할 때 직접 상품을 고르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한 번에 구매 및 결제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송자용 롯데온 마트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로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꺼려지는 분위기에서 부모님과 재택근무하는 지인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대신 장을 보고 장바구니를 보내는 ‘선물’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날씨, 캠핑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테마를 기획하고 선물 전용 패키지 상품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