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은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TEST에서 실시한 최신(8월) PC용 백신 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랩 V3는 AV-TEST의 ‘홈 유저(개인 사용자)’와 ‘비즈니스 유저(기업 사용자)’ 2개 부문의 PC용 백신 평가(윈도10 환경)에 각각 참가해 ▲최신 악성코드 탐지율을 평가하는 ‘진단율(Protection)’ ▲솔루션 실행 시 PC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성능(Performance)’ ▲오탐 여부를 측정하는 ‘사용성(Usability)’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항목 당 6점 만점, 종합점수 18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V3는 성적 상위권 제품에 부여되는 ‘톱 프로덕트(Top Product)’로도 선정됐다. 이로써 V3는 최근 3회(2021년 4월, 6월, 8월)의 홈 유저와 비즈니스 유저 PC용 백신 평가에서 모두 톱 프로덕트로 선정되는 기록을 이어갔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안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012년부터 AV-TEST의 보안솔루션 테스트에 참가해 글로벌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글로벌 평가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