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와 포항시의 '빅데이터 전략적 업무협약식' 후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오른쪽)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는 포항시와 공공∙민간 데이터 융합을 통한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과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와 포항시는 빅데이터를 매개로 한 민관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활용 공공 서비스와 공익 사업 추진 ▲빅데이터 기술 지원과 정보 공유 등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 ▲코로나19 등 빅데이터 기반 현안 분석 자료 제공 ▲카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경제 분석과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이다.
또 각각 보유한 공공∙민간 데이터의 연계와 상호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빅데이터 시범과제 발굴 등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포괄적 상호 협력관계도 이어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 데이터와 지역사회의 가치 있는 공공 데이터를 발굴하고 활용해 디지털 경제 선도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공 서비스 향상에도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