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LG 그램 튜닝 위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피치스 도원은 자동차 튜닝에 기반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전시·행사·카페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튜닝은 자동차나 오디오, 전자기기 등의 일부분을 개조해 성능을 개선하거나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 달 20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튜닝 위크에서는 2021년 출시된 LG 그램 구매 고객 가운데 300명을 선정해 SSD 1테라바이트(TB) 추가 업그레이드를 통한 퍼포먼스 튜닝, 한정판 커스텀 스티커를 통한 외관 스타일링 기회를 무상 제공한다.
LG전자는 튜닝 위크 오픈에 앞서 이 달 5일부터 1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튜닝에 참여할 고객 응모를 받는다.
LG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을 찾고 개성이 뚜렷한 MZ세대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벤트 기간 이곳을 찾은 고객들은 마우스, 마우스패드 등 LG전자와 피치스가 콜라보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고, 피치스 내 전시 차량과 LG 그램을 연계한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는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