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에프앤비는 이기영 대표가 ‘2021 올해를 빛낸 인물’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 대상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물사연구원이 주관한 '2021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은 전문 교수진과 기자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이 2021년 한 해 동안 사회공헌 및 각자의 분야에서 우수 행보를 보여준 인물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해 선정됐다.
기영에프앤비는 찜닭 브랜드 ‘두찜(두마리 찜닭)’과 떡볶이 전문 브랜드 ‘떡참(떡볶이 참잘하는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6무(無) 6유(有)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 6無정책은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등 프랜차이즈 창업에 들어가는 6가지 비용을 면제해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다. 6有정책은 블로그 무료 홍보 지원, 포털사이트 무료 상위 노출 등 6가지 마케팅 활동 및 교육을 지원하는 가맹점주 친화적인 시스템이다.
이 밖에도 기영에프앤비는 원팩시스템을 도입해서 가맹점의 조리 레시피를 간소화해 운영 효율을 높였고, 배달 창업에 필요한 노하우 및 탄탄한 메뉴 구성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 안정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기영 대표이사는 “3년 연속으로 올해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가맹점주님을 행복하게 하고, 고객님들께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영에프앤비는 광주시에 백미 1000kg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유기견 봉사 활동, 백혈병 소아암 협회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두찜 찜닭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굿네이버스, 푸르메재단, 아름다운 가게에 두찜 워터 7만 병을 기부했고,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