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는 자사가 발행하는 브랜드 매거진 ‘The H’가 지난달 24일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 사내보 부문 조선일보 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공공기관이나 공·사기업체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관련 우수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18년 창간 이래 계간 발행 중인 ‘The H’는 하남돼지집 브랜드 안팎의 생생한 정보를 담아 전국 가맹점과 예비창업자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하남에프앤비의 발자취를 담아내는 사사(社史)이자 본사와 가맹점 간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다양한 PR메시지 전달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The H’는 밀도 높은 인터뷰와 폭넓은 리포트, 깊이 있는 전문가 칼럼까지 유익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고객 최접점에서 땀흘리는 각 가맹점의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본사 정책과 마케팅 전략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 가맹점과의 교감지수를 높이고 있다.
하남에프앤비 마케팅팀 관계자는 “‘The H’는 구성원과 가맹점 사이의 소통의 창구이자 하남돼지집의 가치와 문화, 비전을 공유하는 브랜드 성장의 구심점”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 진솔한 필치, 가독성 높은 편집을 위해 성실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