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순살만공격이 대한민국 대표 음료 기업 롯데칠성음료와 손을 잡는다.
순살만공격은 내년 2월까지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인 ‘치파포 세트’와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클라우드 생드래프트’로 구성된 ‘치파포X클라우드 생드래프트 치맥 콤보 3종 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치폴라, 송송파닭, 블링와사비 등 100% 닭다리살만을 사용한 ‘치킨 파이브’ 순살치킨 5종과 포테이토의 앞 글자를 따서 네이밍한 ‘치파포 세트’는 다양한 인기 메뉴를 한 번에 맛보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다.
100% 발효원액을 담은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깊고 풍부한 맛은 물론 생맥주와 같이 강한 탄산과 청량감을 자랑하는 클라우드 생드래프트 또한 2020년 출시 이후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투명PET, 소용량PET'를 적용해 개발한 클라우드 생드래프트 420ml PET 제품을 통해 순살만공격과 협업을 진행한다.
순살만공격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식활동에 제한이 따르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치맥 콤보 세트를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수도권 내 가맹점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운영 후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 프로모션의 활성화를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공격적인 마케팅도 함께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일보 주관 2021 올해의 우수브랜드 치킨부문 대상을 수상한 순살만공격은 대한육계전문유통이 운영 중인 치킨브랜드로, 가맹점 모집 7개월 만에 140개(12월 기준) 신규계약 돌파에 성공했고, 내년 상반기부터 TV-CF 등 대규모 마케팅에 집중,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