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협업 기반 DB 모델링툴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eXERD SAM Edition)’을 선보이며 출시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5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도입 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판 버전도 제공된다.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은 협업 및 공유 기반의 DB 모델링툴로, 공유저장소인 레퍼지토리를 제공, 여러 모델러가 동시에 모델링을 수행할 수 있으며, 데이터 모델링의 일관성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효율적인 업무를 완성할 수 있다.
또 업무에 따라 사용자별 접근권한을 줄 수도 있어 모델링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데이터 분산 방지 및 손쉬운 데이터 관리를 통해 프로젝트 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회사는 기존 클라이언트 버전인 ‘엑스이알디’는 중·소규모 프로젝트 및 기업에 공급, 전 산업군에 걸쳐 5000건 이상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사용자 편의성, 다양한 자동화 기능 등 제품의 우수성이 입소문 나면서 경쟁력이 높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은 이러한 엑스이알디의 본질에 협업과 공유기능이 더해진 제품으로, 데이터 관리가 중요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경우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DB 모델링을 가능케 하며 공동작업을 통해 프로젝트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은 협업 기능에 갈증을 느끼던 고객들의 사용증대 및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DB 모델링의 공동작업이 반드시 필요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공략하며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은 오라클을 지원하고 있으며 티베로(Tibero), Mysql, MSSQL, DB2 등 순차적으로 지원 DBMS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1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eXERD 홈페이지 또는 영업담당자를 통해 견적을 받을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