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한 중화요리를 선보이는 배달 창업 브랜드 ‘볶가’(볶음우동가장잘하는집)는 론칭 한 달 만에 가맹 10호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볶가는 볶음우동에 중화요리를 더한 세트 구성의 볶음우동 창업 프랜차이즈로, 색다른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이번 10호점 런칭을 견인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홀과 포장, 배달로 이어지는 다각화된 매출 전략을 완성해 탄력성 있는 운영을 펼치며, 그 중에서도 배달 창업 면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 배달의민족 앱 내에서 평균 평점 4.8점 이상을 달성하고 점심부터 저녁, 야식까지 폭넓은 주문 시간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 ‘비법 소스’를 활용해 요리 초보자도 4분이면 모든 메뉴를 만들어낼 수 있고 육가공류 역시 본사에서 염지 공정까지 처리해 공급하고 있어 별도의 손질 과정이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통해 인건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브랜드 특성상 상권의 특수성에도 의존하지 않아 임대료 절감이 가능하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1인 창업부터 배달 샵인샵 창업 등 다양한 형태의 창업을 지원하고, 선착순 30호점까지 ‘0원 창업’ 이벤트도 진행함으로써 더 합리적인 외식업 창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