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임인년 설 명절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대한민국수산대전 상품권 등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명절 준비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으로, 10% 구매 할인율을 제공한다. 소득공제 및 자동 영수증 발행이 가능해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이용이 가능한 페이앱 및 은행앱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입 후 가맹점의 QR코드를 카메라로 인식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결제수단을 실물로 주고받을 필요가 없어 방역 차원에서도 안전하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는 시내 159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 이벤트’가 열려 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0% 할인 구매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최대 할인율은 40%에 달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최근 코로나19로 증가한 비대면 결제를 위해 온라인 결제도 지원한다. 이지웰 온누리전통시장몰, e경남몰, 온누리굿데이, 가치삽시다, 놀장(놀러와요 시장), 꼼지락 배송, 띵동 등에서 각 지역의 대표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설 명절에 수산물 구입을 준비한다면 1월 24일부터 판매 예정인 ‘대한민국수산대전 상품권’을 통해 경제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현재 제로페이 가맹 수산물 판매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임인년 첫 명절 설을 맞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대한민국수산대전 상품권 등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소비를 기대한다”며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역시 안정적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