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부루마블 옐로우 에디션 / 사진=차이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하 차이)은 한국디지털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 최고상인 그랑프리 5개와 위너 5개를 수상하며 총 10관왕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증권·보험·신용카드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KB국민카드 ESG 캠페인 옐로우 에디션’은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의 기관장상인 한국방송광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KB국민카드 ESG 캠페인 옐로우 에디션은 세계적 관심이 쏠린 폐플라스틱 문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 버려진 플라스틱 카드를 재활용한 보드게임 ‘부루마블 옐로우 에디션’ 한정판은 친환경적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고, 기업의 일회성 메시지가 아닌 고객의 자발적 관심과 공감을 끌어낸 ESG 캠페인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또한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도 여러 강연 및 언론, 콘텐츠에서 선순환적 ESG 캠페인의 성공적인 사례로 언급되며 사회적 관심까지 얻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 유튜브 <제1의 맛> / 사진=차이커뮤니케이션
이 밖에도 차이는 ▲은행·캐피탈 서비스 분야의 리브 부동산 앱 런칭 캠페인 ▲식음료분야의 CJ제일제당 유튜브 <제1의 맛>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모여라 엘지전자반 친구들’ ▲소셜미디어_기업 분야의 ‘이마트 유튜브 채널 <이마트 LIVE>’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_기업 분야의 ‘LG전자 공식 유튜브’ ▲소셜미디어_제품 및 서비스 분야의 ‘CJ 제일제당 고메’ 인스타그램’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LG전자 슬기로운 가전생활’ 대형 쇼핑몰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 분야의 ‘이마트 LIVE 푸드 다큐멘터리 <박학다식 시즌2>’ ▲캠페인 분야의 ‘쿠팡이츠 당연한 이야기 캠페인’이 위너를 수상하며 총 8개 분야에서 10개의 상을 받았다.
최영섭 차이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하루에도 몇백 개씩 쏟아지는 디지털 광고 속에서 차이만의 독창성과 차별성으로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디지털 광고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업 및 단체의 노고를 기리는 시상식이며 수상작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상은 디지털 산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분야별로 그랑프리와 위너 상이 수여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