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가 만든 브랜드 '영롱'은 이스트바이오틱스 키즈에 이어 건강 발효 음료인 '이스트바이오틱스 콤부차 베리맛'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콤부차는 녹차나 홍차에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로,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식초 맛과 향이 나는 특징이 있다.
'영롱 이스트바이오틱스 콤부차 베리맛'은 내산성이 강한 6종의 균주(50억 보장)와 보울라디 효모균 250mg(50억)을 함유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수십번의 테스트를 통해 깊은 탄산감과 상큼한 베리맛으로 설계됐다”며 “건강한 단 맛을 위해 설탕 대신 프리바이오틱스와 국내산 프락토올리고당을 부원료로 사용하였으며, 감미료 대신 천연 항료(천연 딸기향, 천연 블루베리향)와 안전한 성분들로만 맛을 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사과산을 유기산으로 함유했으며, 플란타럼 배양건조물, 각종 파이토케미컬을 부원료로 사용했다. 또 유산균 SP 코팅도 적용했다.
영롱 관계자는 “카페인 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커피 대신 건강한 음료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한다”며 "콤부차 특유의 시큼함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현재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최대 25%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해당 이벤트는 영롱 네이버 스토어와 자사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