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영향도 분석 솔루션 ‘데이터웨어 에이피샵(DATAWARE AP#) V5.0’이 GS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웨어 에이피샵은 ▲애플리케이션 분석 ▲데이터베이스 분석 ▲변경이력 관리로 효율적인 영향도 분석과 품질관리를 지원하는 데이터 거버넌스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영향도 분석 솔루션이다.
에이피샵은 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 카탈로그 정보와 다양한 개발언어의 애플리케이션 소스를 단일·통합 레퍼지토리에 자동으로 수집하고 파싱해 이들 간의 정확한 구조와 연관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개발 소스 및 데이터베이스 변경에 따른 위험 방지는 물론 ▲AS-IS 분석비용을 절감하고 업무효율성을 향상시켜 ▲효율적인 유지보수체계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V5.0에서는 ▲자동분석 기능과 ▲가시적인 모니터링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김범 엔코아 전략사업본부 전무는 “디지털라이제이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시스템과 새로운 IT 인프라 환경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활용된 다양한 개발언어와 방법은 기업 시스템과 업무의 복잡성을 증가시킨다”며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의 영향도 분석을 통해 상호 연관성을 분석하고 리스크에 대비함은 물론 체계적인 유지보수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범 전무는 또 “특히 데이터웨어 에이피샵은 엔코아의 데이터 모델링 툴, 데이터웨어 디에이샵(DATAWARE DA#), 메타 데이터 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 메타샵(DATAWARE META#)과 단일 레퍼지토리로 구성돼 있어 데이터 거버넌스 기반의 영향도 분석이 가능하다”며 “기존 기능의 업그레이드와 자동화와 시각화 기능, 안정성과 성능이 강화된 에이피샵 V5.0은 GS인증 획득으로 그 제품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데이터웨어 에이피샵은 쓱닷컴, 수자원공사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영향도 분석에 활용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