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전문기업 소디프비앤에프(대표 백운학)는 다이어트 간편식 브랜드 ‘요고참’을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요고참은 나노버블곤약을 활용한 반탄 밀박스(간편식) 브랜드로, ‘맛있고 배부른 다이어트’를 표방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요고참의 제품들은 탄수화물, 열량이 일반 면 대비 90%, 일반 밥, 빵 대비 30%나 낮은 나노버블 기술 원료를 사용한다”며 “칼로리가 낮으면 맛이 없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기 위해 맛에도 집중했다”고 말했다.
소디프비앤에프에 따르면, 2008년 홍콩국제조리대회 은메달 수상, 15년간 호주 인터콘티넨탈호텔 총괄 수석 쉐프 출신이 요고참 제품 개발·조리에 참여했다.
소디프비앤에프는 요고참의 메인 모델로 신인 배우 이세희씨를 발탁하고, 제품 출시에 맞춰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을지로, 여의도, 역삼 등의 오피스아케이드 내에 입점을 통해 다이어트에 관심도가 높은 직장인들과의 접점을 만들고, 추후 편의점, 카페 등으로 판매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