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두부창업 '두만사' 100호점 오픈 앞둬


소자본창업 브랜드 ‘두부만드는사람들(이하 두만사)’은 1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두만사는 강원도 연천농협 및 연천군과 매년 500톤의 연천 콩을 공급받는 양해각서(MOU) 체결을 맺어 원재료 확보가 용이하다는 것이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브랜드 관계자는 “콩은 수확량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한 편인데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 때문에 두만사 가맹점에게는 연중 안정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콩을 공급할 수 있다”며 “자체 AS와 콩 대량 확보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가맹점과 구매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청정지역 연천의 특산물인 연천 콩은 위도 38도선 지역의 일교차가 크고 저온의 기온으로 콩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잘 맞는 특성이 있다.
 
물, 콩, 간수로 만들어지는 두부는 간수의 품질도 중요하다.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남해지하염수 간수, 백년초 선인장 추출물 등 천연응고제를 첨가해 만든 두만사 두부는 맛과 함께 영양적인 가치도 높다는 평이다.

'두만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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