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한줄애김밥, 한식대가와 콜라보로 차별화


김밥카페 콘셉트를 내세운 김밥창업 브랜드 ‘990한줄애김밥’이 대한민국 한식대가의 비법이 담긴 메뉴 개발로 차별화에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이어진 부산 벡스코 창업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김밥프랜차이즈 시장에 공략에 나선 990한줄애김밥은 제주 유채를 품은 990원 기본 김밥과 더불어 식사와 후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카페형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였다.

특히 창업박람회에서 한식대가 옥치민 명인과 함께한 콜라보 메뉴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옥치민 명인은 대한민국 한식달인선정, 한식고수선정, 한식의날 서울시장상수상 등의 화려한 경력의 대한민국 대표 한식대가이다.

990한줄애김밥은 이러한 옥치민 명인과의 콜라보로 황금비율 밥물을 개발해 전 가맹점에 표준화된 레시피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람회에선 이 같은 황금비율의 밥물로 만든 990원 기본 김밥을 비롯, 다양한 메뉴에 대한 시식이 진행돼 참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990한줄애김밥은 점주들의 주5일 근무를 실현시키기 위해 ‘리프레쉬 케어 시스템’을 도입, 점주의 휴무일에 본사가 매장을 대신 운영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1금융권 제휴를 통한 ‘창업비 100% 전액 무이자 대출 지원’과 ‘창업비 100% 환불보장제’도 운영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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