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1위는 계속된다

'대조영'의 시청률 1위 행진이 계속됐다.

AGB닐슨미디어(www.agbnielsen.co.kr)가 10월 4주(10월22일~10월28일) 집계한 주간 시청률에 따르면, KBS1 대하드라마 '대조영'이 32.5%를 기록, 시청률 정상에 등극했다.

이어 KBS2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가 처음으로 시청률 30%대에 진입하며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미우나 고우나'는 티격태격 커플 '백호(김지석)'와 '단풍(한지혜)'의 첫 입맞춤이 방영돼 화제를 모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 전개에 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잇다.

이어 '태왕사신기(26.8%)'와 '왕과 나(23.8%)'가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두 드라마 모두 시청률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한편, 정준하가 북미 미식축구리그(NFL)의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으로 분한 '무한도전'은 지난주(23.1%)보다 3.6%p나 시청률이 떨어져 19.5%를 기록했다. 순위도 3계단 하락해 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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