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닭갈비, 천안신불당점 오픈

바이올푸드글로벌 (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는 천안에 천안신불당점을 오픈해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고 10일 밝혔다.

유가네에 따르면 지난 달 신규 개점한 천안신불당점은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있어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많다. 특히, 푸드 스테이션에 위치해 푸드 스테이션 상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맹점 측은 "오픈 이후 자리 잡기까지 본사의 다양한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SNS, 블로그 체험단 등을 통한 마케팅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본사에서 제안한 세트 메뉴, 배달 리뷰 이벤트 등 매장에서 진행할 수 있는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단골 고객을 확보했다.

유가네 측은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브랜드 홍보를 위한 방송 PPL 비용을 전액 본사에서 부담하며, 배달 할인 프로모션 비용 지원, B2B 제휴 프로모션 비용 지원 등 마케팅 지원을 통해 가맹점의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본사 교육 5일, 현장 교육 4일, 오픈 이후 4주간 운영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 은퇴 후 창업 등 초보 창업자도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네 관계자는 "가맹점 지원 정책이 개점에서 그치지 않고, 오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가맹점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가맹점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가네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출점하고 있으며, 조만간 안산다문화점, 양산범어점이 신규 개점 예정이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