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산 소고기 그로서란트 ‘롱 위켄드(LONG WEEKND)’ 오픈

캐나다산 식재료 활용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관련 제품 판매 매장 연결…스테이크부터 자체 생산 델리 제품까지 ‘엑셀비프’ 캐나다산 소고기 제품 판매


글로벌 기업 카길 프로틴 그룹(한국 지사장 하진태)은 캐나다산 소고기를 다양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로서란트 매장 ‘캐나다 델리샵’ 1호점인 ‘롱 위켄드(LONG WEEKND)'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롱 위켄드는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EXCEL BEEF)’의 캐나다산 소고기 전문 판매점이다. 직장인이 점심 시간이나 퇴근 후에 캐나다산 소고기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 중심 업무 지구중 하나인 광화문에 그로서란트 형식으로 열렸다. 

그로서란트는 식재료를 판매하는 그로서리(grocery)와 레스토랑(restaurant)의 합성어로 신선한 식재료 구입은 물론, 전문 쉐프가 선보이는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롱 위켄드의 그로서리에서는 캐나다산 소고기와 파스트라미, 함박 스테이크 등 직접 만든 델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는 런치메뉴로 캐나다산 귀리를 넣어 지은 솥밥 등 한식 스타일을 가미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오픈 기념 행사에는 하진태 카길코리아 지사장을 비롯해 투더 헤라 주한캐나다대사관 대리대사 및 상무공사, 황 슈광 주한캐나다대사관 참사관, 장기영 주한캐나다대사관 알버타주정부 상무관, 김동연 주한캐나다대사관 상무관 등이 참석해 캐나다산 소고기의 장점을 설명했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EXCEL BEEF)의 캐나다산 소고기는 높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기준을 적용한다. 또, 철저한 이력 추적시스템과 일관된 품질을 보장하는 등급제 등을 통해 엄격하게 관리돼 육질이 부드럽고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유통단계를 줄여 신선한 소고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투더 헤라 주한 캐나다 대사관 대리대사 및 상무공사는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광화문에 캐나다 그로서런트 1호점인 롱 위켄드가 오픈된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많은 직장인들이 한국의 대표 수입육 브랜드인 ‘엑셀비프’를 통해 선보이는 고품질의 캐나다산 소고기를 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길용 롱 위켄드 대표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캐나다산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레스토랑에서는 한국인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메뉴로 접근해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캐나다산 소고기를 더 맛있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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