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카페 콘셉트를 앞세운 김밥창업 브랜드 990한줄애김밥은 독특한 콘셉트와 창업 지원 혜택으로 관심을 끌면서 빠른 속도로 가맹점을 확산, 론칭 4주만에 20호점을 돌파했다고 18일밝혔다.
지난 2월 부산 창업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990한줄애김밥은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이후 4주만에 가맹 계약 2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가맹 계약이 완료된 부산연상동점, 부산명지국제신도시점, 안산초지동점 등 20개 지점은 올해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매장을 열 예정이다. 신규 가맹점들은 김밥카페 콘셉트에 맞춰 식사와 후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매장 구성과 함께 본사에서 공급 받는 원재료 원팩 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하게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1호점인 송산그린시티점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해내면서 가맹 속도에 불이 붙고 있다”며 “1호점을 통해 독특한 브랜드 콘셉트에 대한 시장 경쟁력이 충분히 입증됐고 본격적인 창업 성수기까지 겹쳐 앞으로 가맹점 확산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990한줄애김밥은 다년간 외식업, 시설업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전국 700여개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개설한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모여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가맹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설명했.
한편, 990한줄애김밥에 따르면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김밥창업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제1금융권 제휴를 통한 창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개점 후 일정기간 내 목표 매출이 나오지 않을 경우 창업비를 100% 환불해주는 창업비 환불보장제도 실시한다. 창업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