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떡볶이 프랜차이즈 ‘심퉁즉떡’은 홀 운영은 물론, 배달과 포장 판매가 가능한 멀티판매 창업 방식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브랜드의 레시피와 메뉴들은 이색떡볶이로 SNS 등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를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포인트로 삼았다.
이를 통해 떡볶이전문점의 판매 방식도 다각화된 전략이 필요한 것에 집중했다. 홀 운영만으로 변수가 많아 배달과 포장을 통해 더 다양한 방식의 판매 루트를 찾아내 판매 다각화를 실현시켰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배달과 포장 시 ‘조리’와 ‘비조리’ 선택이 가능한 것이 대표적으로, 조리된 레시피의 주문과 비조리된 레시피 주문이 동시에 가능해 소비자 기호에 따른 경제적인 선택이 가능한 판매 방식이다. 배달과 포장 시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조리와 비조리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라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한편 심퉁즉떡은 신규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랜 시간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보 창업자도 쉽고 빠른 적응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