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근 영림원소프트랩 PMS사업부장이 ERP 구축 프로젝트를 마치고 안랩 관계자에게 프로젝트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 사진=영림원소프트랩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안랩(대표 강석균)에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케이시스템 에이스(K-System Ace)’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이시스템 에이스 구축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부터 13개월 간 진행됐다. 프로젝트는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표준화 ▲통합 데이터관리 시스템 구축 ▲매출 및 영업시스템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케이시스템 에이스는 중견 및 대기업용 ERP 시스템으로, 다양한 산업군별로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또 ERP 데이터를 통해 생산, 손익, 구매, 영업 등 재무 기반의 경영지표를 제공하며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 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영근 영림원소프트랩 PMS사업부장은 “이번 프로젝트에는 IT업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매출 방식의 프로세스와 노하우를 적용했다”며 ”매출 규모가 큰 회사의 ERP 도입 프로젝트 성공으로 영림원소프트랩 ERP 시스템의 높은 기술성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한글과컴퓨터에도 케이시스템 에이스 ERP시스템 도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회사의 IT 산업군 ERP 시스템의 완성도가 한 층 높아진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영림원소프트랩 케이시스템 에이스가 IT업종 ERP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