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the Restaurants 화면 캡처 / 사진=김북순큰남비집
‘김북순큰남비집’은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선언 이후 신규 가맹점 지원 내용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랜차이즈화 선언 초기에 새롭게 문을 여는 신규 가맹점들의 운영 안정성 및 활성화를 실현해 장기적인 비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먼저 가족과 같은 가맹 파트너 모집에 나서 단순한 본사와 가맹점의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장기간 함께 사업 파트너이자 가족처럼 브랜드의 비전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20년 간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은 조리비법과 운영전략 등을 본사에서 직접 신규 가맹점에 전수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브랜드 측은 이에 따라 30일 저온숙성 김치를 통한 김치찌개 제조법이나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산 생고기와 신선한 재료의 조합을 통한 특제 양념장, 깊은 맛의 육수 구성 등에 대한 상세한 이론과 실전 교육이 병행된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로부터 매장과 맛에 대한 평가를 받아 적극 활용해 주요 가맹점들에도 국·내외 고객 확보를 위한 운영 노하우와 유입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김북순큰남비집’ 관계자는 “한식 프랜차이즈 매장은 창업 그 이후가 더욱 중요하다”며 “20년 간 쌓은 브랜드의 노하우를 집약해 신규 가맹점 운영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