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친환경 세제 에코스(ECOS), 국내 공식 판매 시작


미국 친환경 세제 브랜드 에코스(ECOS)는 한국 시장에 런칭하며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공식 판매처 ‘에코스 코리아(ECOS KOREA)’에서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에코스는 ‘환경과 가족을 생각하는 기업’을 슬로건으로 1967년 설립된 미국 친환경 천연 세제 브랜드다. 세탁 세제, 주방 세제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아기세탁세제, 유아세제, 다목적 클리너 등 200여 개 제품을 개발, 출시했다. 회사 측은 에코스 제품 중 150개 이상이 세이퍼초이스인증(Safer Choice)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에코스 제품은 전 세계 6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미국 코스트코를 비롯해 5만 여 곳에 입점하며 연 매출 1조 원 이상을 올리며 전 세계에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에코스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기업 및 브랜드를 중심으로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 가운데 에코스 코리아 제품은 친환경을 유지하면서도 기능성과 함께 폐기물을 생성하지 않고 포장까지도 포함해 심사되는 미국 국가기관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 브랜드인 만큼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협업을 원하는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에코스 국내 공식 판매처인 에코스 코리아 온라인 스마트스토어에서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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