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90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 별도기준 매출 478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15.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0%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6.0%, 영업이익 20.6% 증가했다.
안랩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엔드포인트 솔루션, 관제·컨설팅·MSP 등 보안 서비스 영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자회사의 연구개발비 등 투자비용 증가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일부 감소했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