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1분기 매출 490억원, 영업이익 33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5.7% 늘고, 영업이익은 7.0% 줄어…자회사 연구개발비 등 투자비용 증가


안랩(대표 강석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90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 별도기준 매출 478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15.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0%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6.0%, 영업이익 20.6% 증가했다.

안랩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엔드포인트 솔루션, 관제·컨설팅·MSP 등 보안 서비스 영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자회사의 연구개발비 등 투자비용 증가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일부 감소했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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