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원 NH투자증권 상근감사위원 /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보원 전 금융감독원 감찰실 국장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보원 신임 상근감사는 금융감독원에서 30년 가까이 재임하면서 자산운용검사국 및 기업공시국 부국장, 공보실 및 감찰실 국장 등을 역임한 금융·제도분야 전문가"라며 "상시적인 내부통제와 적극적인 감사활동 등을 통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보원 NH투자증권 상근감사위원은 1966년생으로, 서울 성남고,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증권감독원 기업공시국, 금융감독원 증권검사국·기획조정국·자산운용검사국·기업공시국 등을 거쳤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금융감독원 감찰실 국장을 맡았다.
김재은 기자 wood@da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