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는 가맹점 내 HMR(가정간편식) 판매를 강화해 판매 매장이 대폭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유가네 가맹점 중 HMR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가맹점은 31개 매장으로, 지난해 8월 평택소사벌점에서 시작해 10개월 만에 30개가 늘었다.
유가네 가맹점 내 판매되고 있는 HMR 제품은 닭갈비, 볶음밥, 안주류 등으로, 다양한 종류의 HMR 제품을 가맹점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 식사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에 식사 후 HMR 제품을 추가로 구매하는 고객이 늘면서 가맹점 내 HMR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유가네 관계자는 “홀 매출과 배달 매출 외에도 가맹점에서 HMR 제품을 통해 추가 매출을 발생시켜 가맹점 매출을 활성화되고 있다”며 “HMR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판매 매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가네는 22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닭갈비 브랜드로, 닭갈비 브랜드 중 최다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