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창업 ‘990한줄애김밥’, 가맹 계약 50호점 돌파


김밥카페 콘셉트를 내세운 김밥창업 브랜드 ‘990한줄애김밥’은 가맹 계약 50호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본사 관계자는 "브랜드가 가진 다양한 장점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특전으로 최근 남양주 다산신도시점, 안산선부동점, 양산물금역점 등 다수의 점포가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창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전국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990한줄애김밥은 독특한 콘셉트와 차별화된 창업 지원 혜택을 선보였다. 식사와 후식을 동시에 해결하는 김밥카페 콘셉트의 매장 등 새로운 외식 창업 형태로 인기를 끌며 예비창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김밥 외에 디저트 메뉴까지 한 곳에서 제공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제공하고, 한식대가 옥치민 명인과 함께 개발한 황금 비율의 밥물과 신선한 제주 유채가 들어간 기본 김밥을 990원에 판매하는 저가 메뉴 정책도 고객 유인에도 큰 역할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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