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닭갈비, 부산시 공공배달앱 ‘동백통’ 입점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은 유가네닭갈비가 부산시 공공 배달 앱인 동백통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백통 배달 서비스는 정식 오픈 5개월 만에 가맹업체 수는 6000개, 회원 수는 16만 명을 돌파했다. 소상공인과 시민을 연결하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입점 시 가입비, 광고료,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는 강점이 특징이다.

유가네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배달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 ‘동백통’ 등 다양한 배달 앱 채널 입점을 진행했다. 매월 주기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 배달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식이 넘치는 것을 방지하고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도시락 형태의 용기를 제작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입점한 동백통 서비스는 수수료가 없어 유가네 가맹점주 입장에서 부담 없이 좋은 퀄리티의 음식을 고객에게 제공해 줄 수 있어 좋다. 또, 동백전으로 결제 시 15% 캐시백 및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해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며, “배달 주문을 하더라도 매장에서 먹는 맛과 동일한 퀄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유가네닭갈비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부산 전 지역 매장에서 동백통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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