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육마켓 ‘고기장인 백정’, 카페 분위기 매장 도입…창업 지원


종합정육마켓창업 브랜드 ‘고기장인 백정’은 카페 같은 분위기와 효율적인 동선을 더한 새로운 매장 운영을 도입해 창업 시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축산농가 직영 정육마켓으로, 원육을 직접 키우고 가공해 공급까지 담당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업체 관계자는 “하루 5만 명, 한달에만 15만 명분의 양을 생산할 수 있는 육가공공장 확장이전을 실시해 더욱 많은 원육과 상품의 공급 및 판매가 가능해졌다”며 “특히 코로나19 규제 해제 이후 주요 가맹점마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다양한 원육을 소비할 수 있는 카페 분위기의 매장 콘셉트를 도입시켰다”고 말했다. 

최근 신규 창업한 동탄점의 경우 매장에 들어서면 정육점이 아닌,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여기에 마트처럼 손쉽게 물건을 구비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동선을 구성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고기장인 백정 관계자는 “종합정육마켓이라는 슬로건처럼 양질의 원육과 제품을 쾌적한 환경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매장으로 꾸며 분위기나 구매 동선, 제품의 퀄리티에 만족한 고객들의 재방문 비율이 높다”며 “카페나 마트에 온 것처럼 오래 머물고 싶은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핵심으로 신규 창업시 이 같은 콘셉트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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