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2022년 제4기 데이터 사관생도 특별채용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4기 데이터 사관생도 특별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시작된 엔코아 사관생도 특별채용은 엔코아만의 독자적인 데이터 방법론을 기반으로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엔코아 사관생도는 정규직이며, 국내 최고의 데이터 구루 이화식 대표가 직강하는 3개월간의 집중 데이터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젝트 현장에서 인정받는 데이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엔코아의 독자적인 데이터 방법론 기반으로 데이터의 기본인 데이터 설계에서 데이터간의 상관관계와 인사이트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수행할 수 있는 그래프DB까지 기업 데이터 관리와 활용을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사관생도는 채용과 동시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엔코아의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활동하는 데이터 실무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최근 기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 가속화로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엔코아도 다양한 기업의 데이터 설계와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운영, 데이터 분석과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데이터 프로젝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인력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3기까지의 사관생도 양성 노하우와 엔코아만의 방법론으로 기업 데이터의 기본과 데이터 시스템간의 아키텍처를 이해하고 그래프DB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 활용까지 가능한 엔지니어링 기반의 데이터 전문가를 자체적으로 양성하고자 한다. 전문 인재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이야 말로 기업 경쟁력 제고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2022년 제4기 사관생도 특별채용은 7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2년 이상 IT 경력자, 데이터 아키텍트 경력자, 데이터 전문가로의 커리어 전환을 고려하는 IT 개발자, 데이터 분야 및 IT 컨설팅 경력자다. 엔코아 홈페이지의 채용공고에서 자세한 지원자격과 전형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