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스토어, 혁신‧성장성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

글로벌 기부소셜 플랫폼 ‘베리스토어’를 운영중인 베리인스토어는 기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베리스토어는 연예인 및 셀럽들과 팬덤 및 일반 대중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셀럽들의 애장품을 비롯해 식사권, 축가 등 쉽게 접할 수 없던 셀럽의 애장품을 획득하거나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셀럽과 팬덤의 니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오는 22일 3.0 리뉴얼 버전 런칭을 통해 기존에 운영하던 플랫폼에서 완전히 탈바꿈한 플랫폼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런칭하는 3.0 버전에선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광고 유치가 가능한 광고중개 서비스 ‘BountyMall’과 글로벌 유저 간 선행을 응원할 수 있는 SNS ‘Donation World’를 먼저 선보이고, 추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벤처기업 인증은 전문평가기관의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공시되는데, 기술력, 성장 잠재력, 경영혁신,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벤처투자, 연구개발, 혁신성장, 예비벤처기업 유형으로 구분해 신청 가능하며, 벤처기업 인증 획득 시 금융, 특허, 코스닥상장심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베리인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 획득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증명받게 된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곧 출시될 3.0 버전을 시작으로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