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는별책부록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선착순 5명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포차 창업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1호점 샤로수길 서울대입구점을 통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서며 신규창업부터 업종변경창업, 상호변경 등 다양한 형태의 창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식업 경험이 없는 사람도 손쉽게 맥주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간편한 레시피를 제공하며 매장 오픈 전 본사의 밀착 교육을 통해 운영노하우를 전수한다"며 "20평대 전후의 중소형 규모부터 대형 평수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상권에 따라 배달 영업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규 창업자 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약 1000만 원 상당의 창업 혜택도 제공한다.
맥주는별책부록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이들의 취향과 감성에 부합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증샷’을 부르는 다양하고 예쁜 안주와 플레이팅을 통해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저온숙성 살얼음 빙하 맥주 등 시그니처 메뉴에도 공을 들였다는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맥주는별책부록의 운영본사 세모담에프앤비는 “대면 소비가 다시 활성화되어 가는 오늘날, 그 동안 억눌려 온 MZ세대의 소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고민했다"며 "30년 경력의 경영전문가와 외식전문가가 직접 고안한 ‘맥주는별책부록’을 통해 감성 가득한 호프집창업에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모담에프엔비는 ‘세상의 모든 음식을 담다’라는 슬로건 하에 ‘어거스트힐’ ‘마차이짬뽕’ 등 다양한 외식분야에서 2022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