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골프는 뛰어난 기술들을 모두 접목시킨 새로운 모델 ECCO BIOM C4 BOA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BIOM C4 BOA는 에코 자체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가죽과 함께 에코 특유의 인체공학적 핏을 제공하는 바이옴(BIOM) 기술이 적용 됐다. 여기에 통기성이 뛰어나고 100% 방수를 자랑하는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 기술을 함께 접목시켰다. 이외에도 에코 로고를 힐 부분에 부각시킴으로 스포티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준다고 브랜드측은 밝혔다.
특히바이옴 내추럴 모션 기술(BIOM NATURAL MOTION TECHNOLOGY)은 발이 신발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근육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인체 해부학적 디자인으로 제작된 핏이다. 동선수 2500명의 발에 움직임을 스캔하해 만들어졌다. 지면에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해 골퍼에게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아웃솔에 사용된 MTN Grip (엠티엔 그립)은 안정성, 내구성 그리고 회전에 있어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백스윙부터 피니쉬까지 안정된 접지력을 제공해 골퍼로 하여금 최고의 퍼포먼스를 가능케 한다. 또한 내구성이 강한 TPU 아웃솔은 라운드 외 일상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CC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GORE-TEX Surround 기술은 미드솔의 공기배출구와 함께 신발 내부의 습기와 온기를 외부로 배출시킨다. 브랜드 측은 외부로부터의 물에 침투를 차단해 어떤 날씨나 기후에서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출시된 에코 골프의 BIOM C4 BOA 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