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큰, 삼성전자와 함께 NFT TV 스마트 앱 출시

IFA 2022에서 첫 선…삼성 프리미엄 TV에서 NFT 작품 소장과 감상, 구매까지

▲사진=아트토큰


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 아트토큰(대표 홍지숙)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적 미감이 담긴 아트 NFT TV 스마트 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트토큰의 NFT 플랫폼은 미국의 니프티게이트웨이, 프랑스의 리콜렉션과 함께 삼성 스마트 허브와 연결돼 ‘Neo QLED’, ‘QLED’, ‘더 프레임’, ‘마이크로 LED’ 등 삼성 프리미엄 TV 라인에 ‘티젠(Tizen)’ 앱 형태로 탑재될 예정이다.

▲사진=아트토큰


아트토큰에 따르면, 이번 전시장에서 삼성 스마트 TV는 아트토큰의 NFT TV 앱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진품과 거의 유사한 색감이 표현된 NFT 아트 작품을 소장하고 감상하는 데 최적화된 프리미엄 TV로 눈길을 끌었다.

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확장된 삼성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보인 아트토큰의 NFT TV 앱은 소비자들이 NFT를 보다 개방적이고 새롭게 즐기는 혁신적인 솔루션이자 TV를 개인맞춤형 디바이스의 경험으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는 11월에 웹 3.0 기반으로 새롭게 리뉴얼되면 아트토큰의 NFT 플랫폼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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