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스테파넬이 22FW 시즌 뉴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테파넬은 이번 시즌 'Rainbow Days'라는 콘셉트로 이탈리아 밀라노를 배경으로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컬러의 FW 착장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입체적인 실루엣에 비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니트 자켓과 이너와 아우터 2가지 활용 가능한 라쿤캐시미어 카디건, 자카드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플리츠 스커트를 올 가을 대표 아이템으로 제안한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테파넬 담당자는 "스테파넬은 니트에 강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좋은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로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며 "엔데믹을 맞이한만큼 컬러감있는 니트 아이템이 가을, 겨울 시즌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스테파넬은 오는 17일 GSSHOP 더 컬렉션 방송을 통해 2차 가을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