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엽 엠로 부사장(오른쪽)과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장이 ‘2022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엠로
국내 1위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SW) 기업 엠로(대표 송재민)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엠로는 20년 이상 공급망관리 SW 분야에서 축적한 구매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 클라우드를 활용해 국내 공급망관리 SW 시장의 선진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9년 출시한 AI 소프트웨어와 공급망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구매 솔루션을 제공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엠로는 기업부설연구소 등 자체 연구개발 조직을 통해 다양한 AI SW를 개발하고 있으며, 4건의 AI 관련 국내 특허를 등록하고 미국과 일본에서도 4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차별화된 AI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기업들과 지능형 수요 예측 및 재고 관리, 기간별 최적 판매가격 예측, 시황성 자재 트렌드 분석, 협력사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들의 구매경쟁력과 공급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