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덕(Save The Duck)이 반려동물을 위한 펫 라인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100% 애니멀 프리'를 모토로 친환경 제품들은 선보여온 세이브더덕이 유나이티드 펫츠(United Pets)와 협업해 반려동물을 위한 패딩 컬렉션을 출시한다.
동물과 환경, 그리고 사람을 존중한다는 브랜드 방향성에 맞추어 이번 펫 라인 역시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두었다.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했다. 얇고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초고밀도 나일론을 패딩 충전재로 사용했다.
안감 역시 반려동물의 활동성을 고려해 방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코딩 소재를 활용했다. 세이브더덕의 주요 패딩 라인이 별도의 파우치에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는 경량의 ‘패커블(packable)’을 지향하는 것과 같이 펫 라인 역시 별도의 파우치를 통해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펫 라인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해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4일부터 9일까지 10% 할인 혜택과 그립톡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