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휴고보스의 보스(BOSS)는 작년 봄·여름 시즌, 50년 만에 성공적으로 선보였던 리프레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될 2023년 글로벌 리프레시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보스는 이를 통해 진정한 자신의 보스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와 보스가 되는 것은 여정이라는 캠페인 스토리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시즌에는 자신감과 스타일 및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함께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수용하고 자신의 삶을 살도록 영감을 주는 동시에 브랜드 모토인 주체적인 삶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BeYourOwnBOSS' 속의 구성 요소들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더 깊게 탐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글로벌 엠베서더인 배우 이민호, 톱 모델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지지 하디드(Gigi Hadid), 테니스 선수 마테오 베레티니(Matteo Berrettini), 콜롬비아 가수 말루마(Maluma), 틱톡 크리에이터 카비 라메(Khaby Lame)를 포함해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했다.
패션 사진작가 미카엘 얀손(Mikael Jansson)이 포착한 이들의 영감을 주는 이야기들은 성공을 향한 여정을 감정적으로 묘사된 단어와 모습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보스는 이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공유하며, 어려움과 장애물을 극복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정한 자신의 보스가 된 과정을 보여주며, 진정한 보스는 처음부터 타고난 것이 아닌 스스로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의인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삶의 모든 길이 무수한 운명의 반전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을 동기부여하고 상기시키는 방식으로 새로운 보스 컬렉션을 통해 보여주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돼야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여정은 그 안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강조한다.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보스의 리프레시 캠페인은 이번 봄·여름 시즌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모노그램 스웻셔츠를 착용하고 포토그래퍼, 기업가, 스포츠 선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서 그들만의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어린 시절의 이미지를 반영한 콜라주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소셜 미디어 채널의 확산을 위해 글로벌 틱톡커 원정맨을 포함해 카메론 댈러스, 와타나베 나오미, 데이비드 도브릭 등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도 함께 이번 보스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자신의 의미 있는 스토리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툴로 인스타그램 필터를 개발해 콜라주 형식으로 사용자들은 어린 시절의 사진과 함께 현재의 사진을 결합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