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프레시매니저 ‘초코파이’도 배송…제품 카테고리 확대

종합유통기업 hy는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오리온 ‘초코파이’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푸르밀 ‘가나 초코우유’, 정식품 ‘베지밀’에 이어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hy는 자체물류망을 통해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풀 콜드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품은 상온부터 냉장까지 자체 풀필먼트센터(신갈물류소)를 활용해 전국 지역거점에 냉장 입고된다. 배송은 프레시 매니저가 냉장 카트 코코로 전달한다.

hy는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바탕으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면 업종 경계 없이 제휴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지은 hy플랫폼소싱 담당은 “O2O 플랫폼 프레딧은 거래액 1천억 규모를 넘어 업계 대표 이커머스로 자리매김했다”며 “50년의 라스트마일 배송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오리온 초코파이에 정(情)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