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상담사가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있다. /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0년부터 심층적 심리상담을 통한 임직원의 정신건강 안정 및 건강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심(心)-케어(Care)’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심-케어 프로그램이 확장된 개념으로, 본사 직원에 국한되지 않고 상담사가 직접 서울·경기 현장에 방문해 임직원들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의 첫 발은 대우건설의 국내 현장인 수원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 현장에서 전문 상담사 3명과 함께 실시됐다. 사전에 신청한 임직원에게 500문항의 질문지를 미리 작성하게 한 후 지난 24일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심리상태를 설명, 점검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