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설계 자동화 전문기업 알티움은 ‘알티움 코리아 론칭 밋업(Altium Korea Launching Meetup)’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 대표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국방, 항공,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알티움의 국내 사업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보다 강화된 고객 서비스에 대해 공유하며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알티움은 인쇄회로 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설계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두주자로, 올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알티움이 바라보는 한국 시장의 잠재력과 사업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PCB 설계 솔루션 ‘알티움 디자이너(Altium Designer)’와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알티움 365(Altium 365)’의 새로운 사용자화 기능과 업데이트 소식을 전한다.
특히,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실제 사용 후기를 듣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고객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제공되는 서비스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알티움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전문 엔지니어의 24시간 1:1 기술지원 서비스 ▲국내 고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기술교육 지원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제품 제공 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알티움은 이번 한국 지사 출범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며,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세미나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 단독으로 진행되며, 세미나 이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