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 전문 프랜차이즈 두찜은 예비창업들을 대상으로 창업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선착순 20호점 한정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두찜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등 본사 납부 비용을 전액 면제하고, 인테리어 완전 자율시공을 통해 시공 부담을 낮췄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신규 개점 매장의 온라인 홍보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두찜 관계자는 “각 매장의 상권 보호와 매출 안정을 위해 가맹점 수를 제한하고 있어 일정 기간 동안 가맹 문의를 받지 않았다”면서 “최근 일부 입점 가능 지역이 생겨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두찜에 따르면, 6무(無) 정책은 신규창업자와 기존에 매장을 운영중인 업주들에게 합리적인 업종변경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주방 및 집기류를 그대로 사용하고, 최소한의 인테리어 변경을 통해 인테리어 및 주방 기물 비용을 절감하여 부담을 덜어준다.
두찜을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기영에프앤비는 ‘가맹점이 먼저 성공해야 본사가 성공한다’는 이념 아래 창업 시 점주의 부담은 덜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매장의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매장과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두찜은 2021년 공정위 통계 기준 한식브랜드 신규 개점 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전용 웍과 원팩 소스를 사용해 어느 매장에서나 소비자들에게 일정한 맛과 양을 제공하는 점이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게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최근 두찜은 SBS 인기 예능 '집사부일체'에 박항서 감독과 현지 팬들을 위한 30인분의 찜닭 메뉴를 협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유니버셜의 ‘미니언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한정판 굿즈 출범, 인기 드라마와 예능의 협찬 및 제작 지원을 진행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두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평소 성공 창업을 꿈꾸던 예비 점주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두찜 만의 다양한 노하우로 점주님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