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치킨몬스터'는 최근 안산 와동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치킨몬스터에 따르면 안산 와동점은 개점 첫날부터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어 영업 종료 시간보다 3시간가량 앞당겨 마감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포장과 배달, 홀 전체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홍대점 및 미사 직영점의 노하우와 상권분석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한 덕분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본사 관계자는 "치킨몬스터는 확실한 맛과 특별한 패키징, 트렌드를 소구한 본사의 마케팅 콘텐츠 등으로 MZ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기세를 몰아 안산 와동점이 더욱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가맹점 매출 극대화가 가능한 치킨몬스터는 현재 선착순 50호점까지 총 창업비 2300만 원을 지원하는 소자본 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해당 이벤트는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50호점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한편, 치킨몬스터는 다음달까지 대구, 파주, 김해, 여주, 역삼, 인천 등에 8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계약 예정 건도 12건을 돌파하는 등 빠른 확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