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스토어, 중소기업 R&D 역량 제고사업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최종 선정

글로벌 기부/팬덤 플랫폼 베리스토어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R&D 역량 제고사업 중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베리스토어와 함께 기술파트너로 한성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가 참여하게 되며, 협약은 5월 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공학컨설팅센터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해 기술애로 해결과 R&D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30억원 규모로 100개 과제 내외로 지원된다. 베리스토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특허를 출원한 ‘연예인 재능 및 아이템 매칭 판매 시스템’ 이외에 팬과 셀럽이 온라인상에서 공존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기술역량강화와 오프라인적인 만남과 콘서트 등의 컨텐츠 제공을 통해 앱내 유저들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K-컬처 팬덤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추가적인 지식재산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베리스토어의 기술애로 해결 및 R&D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베리스토어 관계자는 “베리스토어가 운영하고 있는 팬덤 플랫폼 사업과 연계하여 앱내 특정 셀럽과 팬과의 관계형성에 중점을 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부/팬덤 플랫폼 베리스토어로써 K-컬처 글로벌 확산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