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의 공익법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어린이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접수된 공모안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500만 원 ▲최우수상(1명) 300만 원 ▲우수상(1명) 100만 원 ▲장려상(2명) 5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미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사업제안서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참신하고 획기적인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들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해 우리금융그룹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전 그룹사의 사회공헌역량을 모아 출범한 공익법인으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 우리히어로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