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사람들이 운영하는 '김장하는 고깃집 향산리'가 김포 본점에 이어 두 번째 지점으로 인천 청라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연매출 250억의 김치공장 행복한사람들의 20년 업력 노하우를 살려 갓김치, 묵은지, 파김치 등 팔도 김치 8종을 제공한다.
최상급 한돈 생고기인 꽃삼겹살, 꽃목살 등은 14일간 숙성하여 깊은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최고급 프라임 등급의 눈꽃살과 계란찜, 된장찌개, 김치찌개, 비빔냉면, 팔도김치볶음밥 등의 다양한 추가메뉴를 즐길 수 있다. 고객들은 백김치, 묵은지, 갓절임, 갓김치 등 팔도 김치를 포장해 구매할 수 있어 향산리의 김치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김장하는 고깃집 향산리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에게 특색 있는 팔도 김치와 직영점 운영으로 쌓은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향산리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가맹점 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장하는 고깃집 향산리는 2023년 제 70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하며, 가맹 상담을 진행한 상담자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시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