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코난테크놀로지 부사장(맨 왼쪽) 등 참석자들이 지난 16일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한국남부발전과 AI 생태계 공동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16일 부산 소재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업계를 지원하는 남부발전 ‘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이며, 협약 이후 남부발전은 약 20만 개의 AI 학습용 문서정보 데이터를 제공, 코난테크놀로지는 남부발전의 개방 데이터를 활용해 문서의 생성부터 요약, 분류까지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의 ‘AI 오피스’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김승기 코난테크놀로지 부사장은 “남부발전의 지원과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사용자의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AI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