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첫 코스피 단독 주관…넥스틸 상장

하나증권, 첫 코스피 단독 주관…‘넥스틸’ 상장

▲(왼쪽 세번째부터) 박병기 하나증권 기업금융본부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홍성만 넥스틸 대표이사, 성영수 하나증권 IB그룹장과 직원들이 넥스틸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단독 주관한 넥스틸이 코스피에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스틸은 올해 첫 번째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1990년 설립한 글로벌 종합 강관 제조기업이다. 석유 채굴이나 수송에 사용하는 유정관과 송유관, 건축물에 사용하는 구조용 강관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지난 3월 지아이이노베이션 상장을 대표 주관한 데 이어 넥스틸의 올해 첫 유가시장 상장을 단독 주관하며 IPO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박병기 하나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은 “넥스틸이 올해 첫 코스피 상장에 성공하며 코스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장 주관사로서 기업공개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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